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의 '학살' 책임자로 지목 받고 있는 정호용 전 국방장관을 선대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취소한 사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취소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며 "'윤 어게인'도 모자라 '전 어게인'을 하겠다는 소리"라고 강력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에서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목전에 두고 광주학살 책임자를 선대위에 상임고문으로 영입하다니 김문수 후보는 제정신인가"라며 "위촉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는 등 둘러댈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꼬집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오후 발표한 선대위 추가 인선에서 정 전 장관을 대선후보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가, 같은 날 밤 11시를 넘긴 시각 언론공지를 통해 "정 전 장관의 상임고문 위촉을 취소했음을 알린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