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일로 심려 끼쳐 죄송”… '43억 횡령' 혐의 황정음,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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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일로 심려 끼쳐 죄송”… '43억 횡령' 혐의 황정음, 직접 입 열었다

배우 황정음이 횡령 혐의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또한 “코인 투자로 손실을 입었지만 회사의 지분은 전부 제가 보유하고 있고 제3자 피해는 없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현재는 해당 회사와 거래관계를 정리하고 있고, 개인 자산을 처분해 상당 부분을 변제했다.남은 금액도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자신이 운영하던 개인 기획사를 통해 2022년 대출받은 자금 가운데 약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했고 같은 해 12월까지 총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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