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축구에서 상대 팀 버스 운행을 방해한 팬들에게 홈 5경기 입장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일본 J2리그(2부) 소속 오이타 트리니타는 15일 "로아소 구마모토와 이달 3일 치른 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이타 일부 서포터가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상대 팀 버스 운행을 막는 위반 행위가 있었다"면서 "이에 연루된 14명에게 홈 5경기 입장 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입장 금지는 오는 18일 열릴 V-바렌 나가사키와의 J2리그 16라운드 홈 경기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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