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팀에 사상 첫 우승을 안긴 사비 알론소 감독과 별다른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한 거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트리뷰나는 15일(한국시간) 텔레그레프의 보도를 인용, “레버쿠젠은 알론소 감독을 계약 만료 1년 전에 자유롭게 방출하기로 합의했다.알론소는 별도의 금액 없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이 결정은 레버쿠젠과 알론소 사이의 강한 유대관계를 잘 보여준다.알론소는 최근 레버쿠젠의 성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라고 조명했다.
앞서 레버쿠젠 구단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론소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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