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서태양 역시 김봄의 뜻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했고 김봄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리드기타는 사계가, 곡은 서태양이 정하라고 지시하며 "리더는 나야.니들 못 믿겠어.투사계는 내가 멱살 잡고 끌고 가야겠어!"라며 당찬 행동을 보였다.
조대표는 피해자가 김봄의 엄마였다고 알리며 현재 김봄의 집에 사계, 서태양이 함께 살고 있으며 김봄을 두 사람으로부터 떼어 놓아야 함을 강조해 불안감을 높였다.
서민철은 곧바로 김봄의 집에서 서태양의 짐을 다 뺀 뒤 김봄을 만나 어렵게 공부해 의대에 온 서태양을 흔들어 놓지 말라는 얘기를 전했고, 김봄은 서태양에게 아버지를 만난 사실을 거론하며 단호한 태도로 서태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