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박정자, 동료들에 부고장 발송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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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박정자, 동료들에 부고장 발송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배우 박정자(83세)가 지인들에게 부고장을 보내 화제다.

14일 영화계 등에 따르면 박정자는 배우 유준상이 연출하는 영화 '청명과 곡우 사이' 속 장례식 장면에 쓰일 장면을 위해 지인 130명에게 부고장을 보냈다.

박정자와 감독 유준상은 작품 속 장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례 축제' 아이디어를 냈고, 영화에 등장할 이들은 단역이 아닌 박정자의 지인들로 구성해 직접 초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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