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가수 김호중의 출연을 막았다’는 등 방송 갑질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원산지 표기 오류, 허위 광고, 위생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된 백 대표는 지난 5일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방송 갑질이라는 무서운 의혹까지 제기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이 또한 저의 잘못이다.비판하시는 분들의 뜻도 엄중하게 헤아리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연초부터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원산지 표기 오류, 위생 문제 등에 대해 “회사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모두 나의 불찰”이라며 “최근 특정 누리꾼 몇 명이 국민청원 민원을 약 70개 올리면서 회사와 관계가 있는 지방자치단체, 점주까지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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