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싣고 달린다"…러시아군, '지상 자폭 드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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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싣고 달린다"…러시아군, '지상 자폭 드론' 공개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대전차 지뢰를 장착한 지상 자폭 드론을 최전선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익스프레스는 러시아가 대전차 지뢰를 탑재한 지상 자폭 드론을 전쟁에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드론은 호버보드(전동 바퀴가 달린 보드)를 활용해 지상을 주행하는 형태로, 소련에서 개발된 원형 대전차지뢰인 TM-62를 탑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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