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장다혜의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원작으로 한다.
이재욱은 '탄금' 속 액션과 한복이 모두 '환혼'과는 달랐다고 말하면서 "감독님이 주신 시퀀스가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스타일리시했다.난이도 있는 액션이 많았다.아직도 신 하나하나 찍었을 때의 공기가 기억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복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조보아는 "저희 작품이 의상을 통해서도 각자의 캐릭터를 많이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민연의는 최고의 화려함을 표현했다면, 재이는 많이 억눌리고 억압된 캐릭터라 의상에서 좀 더 절제된 한복의 미를 표현했다.그리고 남자 한복도 입었는데 세상 편하고 좋았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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