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자(83)가 지인 약 130명에게 '박정자의 마지막 커튼콜'이라는 제목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부고장을 보냈다.
13일 전화로 만난 박정자는 배우 유준상이 연출하는 영화 '청명과 곡우 사이'의 장례식 장면 촬영을 겸해 이 같은 "장례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의 한 장면이지만, 조문객들은 박정자의 실제 지인인 만큼 그의 가상 장례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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