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전격 제안하고, 우크라이나도 이에 일단 응하기로 하면서 지지부진하던 휴전 협상에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크라이나는 즉시 이에(러의 대화 제안) 동의해야 한다"며 "나는 우크라이나가 푸틴과 협상을 할 것인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러시아와의) 회담을 당장 하라"고 촉구했다.
러시아는 이번 전승절 휴전이 종료되고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제안한 뒤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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