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4차전서 3점슛 2방 포함 15점으로 SK를 살린 베테랑 가득 김선형 “햄스트링 부상? 5차전 무조건 뛴다”
SK 김선형이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LG와 챔피언 결정전 4차전 도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5차전만 생각하겠다.” 서울 SK의 베테랑 가드 김선형(37)은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에서 30분38초간 뛰며 15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73-48 승리를 이끌었다.
김선형은 경기를 마친 뒤 “벼랑 끝에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1승”이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서울로 돌아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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