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분석이 나왔다.
11일 IMF가 최근 발간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 4월호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은 올해 54.5%로 전망됐다.
2016년 한국의 일반정부 부채 비율은 39.1%로 비기축통화국 평균(47.4%)보다 낮았지만, 2020년 이후 코로나19 대응,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 확장, 복지성 지출 확대 등이 맞물리며 빠르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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