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이 한국 시간 10일 오후 2시 30분께 칠레 남단 서쪽 남태평양 인근에 추락한 것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지난 9일 오전 9시 이 착륙선의 추락 가능성에 대한 예측 궤도를 선제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우주청 관계자는 "천문연이 전자광학감시네트워크(OWL-Net) 2호기(모로코)와 4호기(미국)를 통해 실제 추락 7시간 전인 이날 오전 8시에 추락 예측 시간을 제시해 미측(CSpOC)보다 선제적이고 정밀한 분석 결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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