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신임 총리가 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미국 간 '상호 무관세' 합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영국과 미국 간 관세합의처럼 '기본관세 10%'를 수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EU 차원에서 수용 가능한 것에 대해서는 다른 회원국들과 논의할 문제"라면서도 "이미 내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듯 관세는 아예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메르츠 총리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도 관세 관련 논의가 있었다면서 "우리(EU)는 다같이 무역 협상을 하므로 EU 회원국과 개별 협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인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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