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김지연, 한수연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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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김지연, 한수연과 마주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7회에서는 여리(김지연 분)을 부른 대비(한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대비는 풍산(김상호)으로부터 여리 때문에 자신의 아들 영인대군이 죽었다는 말을 들었다.

대비는 여리에게 자신의 애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고, 여리는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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