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에너지로 서민 위로" 故이상용, 영원한 '뽀빠이 아저씨'
"여러분의 뽀빠이 인사드리겠습니다.필승!"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이상용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서민들을 위로하며 사랑 받은 방송인이었다.
이후 고향 선배인 변웅전 아나운서의 소개로 1973년 MBC TV 예능 프로그램 '유쾌한 청백전'에서 보조 MC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고인은 1975년 KBS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의 진행을 맡으며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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