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극우 르펜, 대선 여론조사서 이름 빠지자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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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극우 르펜, 대선 여론조사서 이름 빠지자 강력 항의

프랑스 극우 진영의 대선주자인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의원이 최근 한 대선 여론조사에서 RN 후보로 조르당 바르델라 당 대표만 포함되자 강하게 반발했다.

르펜 의원의 유죄 판결 후 여론조사업체들은 RN의 후보로 르펜 의원이 나섰을 때와 바르델라 대표가 나섰을 때를 모두 가정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르펜 의원 측은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되기 전 이 조사를 의뢰한 싱크탱크 측에 강하게 항의하며 자신을 포함해 추가 조사를 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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