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안성일 프로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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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안성일 프로듀서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의 저작권이 소속사 어트랙트가 아닌 외주 음악 프로듀서 안성일 프로듀서의 회사 '더기버스(The Givers)'에 있다는 법원 1심 판결이 나왔다.

또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와 체결한 용역계약에 저작권 양수 업무가 포함됐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계약서상 해당 내용은 명시돼 있지 않으며, 실제로도 더기버스가 고위험을 감수하며 창작자의 판단으로 계약을 진행했다"고 판단했다.

피프티 피프티 원년 멤버인 키나도 어트랙트와 갈등을 빚었으나, 복귀해 새로 영입한 멤버 네 명과 함께 5인조 피프티 피프티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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