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의 박철환 PD가 홀로 40대인 '창환'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출연자들 중 안지민은 2021년 방영한 '러브캐처 인 서울'에 출연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박창환은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있던 문지원과 15살 나이 차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이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면서 박PD는 "리스트 안에 있었는데 출연자가 추려지는 과정에서도 놓을 수가 없었다.이 사람이 보여준 진정성과 보여줄 매력이 궁금했다.그래서 지민 씨랑 같이 가장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분"이라면서 "이 정도 매력이면 30대 초중반 분들에겐 매력 어필이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그리고 페어링 북이 너무 귀여웠고, 이런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면 나이 차를 불식할 수 있을 것 같았다.그런데 가장 어린 분과 될 줄 몰라서 저희 모두 당황하고 놀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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