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흑백요리사’ 팬덤이 백 대표에 대한 사회적 잣대가 이중적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성명문은 “백종원 대표는 현재 연이은 법적 논란에 휩싸여 추가 입건까지 이루어진 상황 속에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이 사회가 얼마나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단지 개인의 활동 자유를 넘어서, 콘텐츠 산업 전체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라며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일관된 기준이 적용되는 사회, 그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정의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백종원 대표도 훗날 당당하게 방송에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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