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A호 선장(60대)은 이날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밍크고래 1마리가 통발 원줄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A호 선장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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