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위장 전입과 리조트 객실료 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첫 재판이 오는 9일 시작된다.
이 검사는 2020년 12월 24~27일 3박 4일 동안 A씨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가족 등 9명과 투숙하면서 숙박 대금과 식사 비용 등 총 145만원 상당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검사는 후배 검사와 실무관을 시켜 처남과 지인의 사건 정보를 무단 조회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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