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나들이에 게임 수다 삼매경…추억 쌓은 보육원 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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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나들이에 게임 수다 삼매경…추억 쌓은 보육원 소년들

이들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보육원 '영락보린원'에서 지내는 입소생들이다.

어린이날인 5일을 맞아 청와대 나들이에 나선 보육원 또래 친구들은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영진이는 "연휴가 긴데 그만큼 집 친구들이랑 게임하고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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