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마신 음료 컵 안에서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벌레를 발견한 한 고객이 본사의 미흡한 대응에 분노했다.
이에 A씨는 "중요한 게 빠진 것 같아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 점주든 CS 담당이든 전화 한 통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다시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A씨는 "글 조회수가 급상승하니 죄송하다고, 게시물 내려달라고 전화하더라"라며 "정작 바퀴벌레 커피 다 마셨을 땐 전화도 없더니, 이제 와서 빚 받는 사람처럼 독촉하니까 빈정 상해서 글을 삭제 안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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