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가 자국의 반정부 매체에 언론자유상을 준 유네스코를 탈퇴하기로 했다.
니카라과는 유네스코가 세계 언론자유의 날(5월3일)을 맞아 니카라과 신문 '라 프렌사'를 세계언론자유상인 기예르모 카노상 수상자로 선정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탈퇴했다고 아줄레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아줄레 사무총장은 "유네스코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옹호 임무를 그 권한 내에서 정당하게 수행한다"며 "이번 탈퇴 결정으로 니카라과 국민은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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