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 속에서 베트남 등에서 유입된 사례와 함께 해외여행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해 결핵과 옴과 같은 과거 퇴치했다고 여겨진 질병들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올해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34명이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이며, 나머지 18명은 이러한 해외유입 환자로부터 가정이나 의료기관에서 2차 감염된 경우이다.
홍역 외에도 과거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여겨지던 결핵 역시 국내에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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