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배달이 늦었다며 알몸 상태로 배달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배달 기사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 13분께 청주의 한 호텔로 배달을 갔다가 나체인 남성에게 폭언을 들었다.
A씨는 “손님이 선택한 배달 방식은 배달 기사가 여러 집을 들렀다 가는 ‘알뜰 배달’이었다”며 “식당에서 음식을 받고 15~20분 정도 걸려 배달을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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