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때문에 '고추' 열리는 나무인 줄 알았는데... 신기한 한국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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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고추' 열리는 나무인 줄 알았는데... 신기한 한국 나물

산골짜기에서 은은한 꽃향기를 뿜으며 자라는 고추나무는 이름 때문에 오해를 사기 십상이다.

고추나무는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도 오랫동안 사용됐다.

한방에서는 고추나무의 잎, 뿌리, 열매를 건해, 어혈, 산후풍 치료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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