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울릉 '퀸스타2호' 너울에 유리창 깨지고 5명 부상…해경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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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울릉 '퀸스타2호' 너울에 유리창 깨지고 5명 부상…해경 조사

경북 울릉 앞바다에서 독도를 오가던 여객선이 너울성 파도에 유리창이 파손돼 승객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울릉군 남동쪽 57㎞ 해상에서 독도를 출발해 울릉도로 향하던 울릉크루즈에서 소속 364t급 퀸스타2호가 너울성 파도로 인해 일부 유리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승객 5명이 부상을 입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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