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지난 5화는 풍산(김상호 분)의 계략으로 영인대군(김선빈 분)이 팔척귀의 제물로 바쳐지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 그리고 왕 이정(김지훈 분)이 비로소 팔척귀에 대적하기 위한 공조를 시작, 비장하게 팔척귀를 소환하며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귀궁’ 측이 오늘(3일) 6화 방송을 앞두고 강철이와 여리가 깊은 원한에 사무친 새로운 귀물인 '수귀'를 소환하는 현장을 공개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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