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나온 '에테르나우타'…아르헨서 작가 가족 비극 재조명
'에테르나우타'는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인 오스터헬드가 글을 쓰고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가 그림을 그린 그래픽 노블로 지난 1957∼1959년 사이에 주 단위로 연재된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하고 일반인들이 주인공인 '에테르나우타'는 작가인 오스터헬드 가족의 일상생활이 작품에 스며들어 있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스터헬드는 정치에 관심이 많았으며, 아르헨티나 출신 혁명가 체 게바라와 후안 페론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33세에 사망한 영부인 에바 페론에 대한 만화 스토리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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