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감당 안 돼"…일본인들, 요즘 '가성비 갑' 이곳 찾는다
일본에서 호텔 숙박비가 치솟으면서 현지인들 사이에선 수면이 가능하고 비용 부담이 적은 '야간버스'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버스는 총 24석 규모이고, 편도 요금은 7000엔(약 7만원) 선으로 책정돼 평균 호텔 숙박비의 3분의 1 수준이다.
야간버스는 도쿄~오사카(약 500㎞) 등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밤 시간대에 운행되며, 좌석을 침대처럼 젖힐 수 있어 이동 중 수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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