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러 주도 브릭스, '보호주의 부활' 우려하며 美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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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러 주도 브릭스, '보호주의 부활' 우려하며 美 비판

중국·러시아 주도의 신흥 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급부상한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대한 우려감을 표명하며 다자주의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브라질의 마우루 비에이라 외교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틀간 이어진 브릭스 외교장관 회의를 마무리한 뒤 "회원국들은 무역 갈등과 관세 문제에 대한 절대적인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브라질 언론 G1과 AFP통신이 보도했다.

브릭스 외교장관들은 그러나 공동 합의문은 채택하지 못했고, 브라질이 의장국 요약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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