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茶)의 약속'을 주제로 전통을 지키면서도 젊은 세대와 세계 시장을 겨냥해 한층 진화한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성다향제 '시그니처 행사'로 자리잡은, 초록 차밭을 무대로 여유로운 차를 마시며 즐기는 프로그램인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은 올해 500명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함께 다향제가 열리는 만큼 더욱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성녹차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하는 의미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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