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악재에도 시청률·화제성 우상향…'언슬전', 마지막꺄지 웃게 될까 [엑's 이슈]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금 경신했다.

특히나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첫 방송부터 9.2%의 시청률로 출발해 한 회차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9%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같은 토일극으로 맞붙고 있는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꾸준히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6.4%까지 기록한 가운데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깊다.

전공의 파업이라는 엄청난 악재로 인해 편성이 1년이나 미뤄졌음에도 점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언슬전'이 최종적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을지, 넷플릭스 순위를 더욱 끌어올리고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