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 중인 차량에 부착 할 수 있는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해 배부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자경위와 서울경찰청은 고령 운전자를 양보·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하기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 4600매를 제작해 5월부터 캠페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이 어려운 것은 거주지와 대중교통 간 거리 등 불편한 교통환경 때문"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통해 고령 운전자 안전과 배려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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