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항만 건설과 관련해 열린 주민설명회에 사업 주체인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참여하지 않으면서 도내 환경단체가 '엉터리 주민설명회'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문제가 된 설명회는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제주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로, 제주신항 건설 기본계획 변경 등에 따라 이뤄졌다.
연합은 "신항 건설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업 주체인 해수부와 이 사업을 주도하게 될 제주도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의지를 보여야 했다"면서 "그러나 기대와 달리 해수부와 제주도는 전혀 다른 생각인 듯 했다.대규모 바다매립으로 마을 어장이 사라지는 개발계획이라는 점에서 주민설명회 장소가 제주도청에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지적도 있었지만 사업 주체측이 참석하지 않아 이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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