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내달부터 美 수출 신고서 강화…"中의 원산지 세탁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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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내달부터 美 수출 신고서 강화…"中의 원산지 세탁 방지"

소식통에 따르면 25일 대만 경제부는 내달 7일부터 대만산(MIT) 상품을 미국에 수출할 경우 반드시 '미국 수출 화물 원산지 성명서' 서류에 서명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제부는 세관 신고 서류 중 하나인 해당 서류를 첨부하지 않으면 대미 수출이 불가능하고 위반할 경우 무역법에 따라 최대 300만 대만달러(약 1억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과 유사한 대만-미국 간 '0% 관세' 논의 ▲ 농공업, 천연가스(LNG), 군수 분야 등 대미 구매 확대 ▲ 전자 정보통신, 석유화학, LNG 관련 산업 등 미국 투자 확대 ▲ 비관세 무역 장벽 적극 해결 ▲ 원산지 세탁에 대한 미국 우려 해결 등의 추진을 통해 현재의 상호 관세 문제 해결과 수출 확대 및 대만의 중장기 경제발전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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