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의원 17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일본인 납북 피해자 귀환을 우선시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고 산케이신문과 교도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17명은 지난 4일 자로 트럼프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에게 송부한 서한에서 "동맹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해 납치 피해자 귀환을 우선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납북자 부모 중 생존자가 요코타 메구미 씨 모친인 요코타 사키에 씨밖에 없다는 점을 언급하고 서둘러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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