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봉쇄에 식량 곧 고갈…유엔 "마지막 식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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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봉쇄에 식량 곧 고갈…유엔 "마지막 식량 전달"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WFP는 25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이날 가자지구 내 자선 급식소에 마지막 남은 식량을 전달했다"며 "이들 급식소도 며칠 내로 식량이 완전히 바닥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에 따르면 가자지구 200만 인구 중 약 80%가 자선 급식소에 의존하고 있다.

다른 식량 공급망은 이스라엘의 봉쇄로 인해 사실상 모두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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