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전국 각지 시민·환경 단체가 '탈핵·탈석탄·탈송전탑'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하며 도보 순례에 나섰다.
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탈핵시민행동, 강릉시민행동 등 전국 40여개 시민·환경 단체는 25일 오후 강원 삼척시청 앞에서 '대선후보 2030 탈핵·탈석탄·탈송전탑 공약 요구 기후 도보 순례 출발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 "모든 대선후보는 2030 탈핵법, 2030 탈석탄법 입법을 공약하라"며 "대선후보는 정의로운 재생에너지 전환을 공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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