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보수한도 셀프 승인' 대법서 최종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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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보수한도 셀프 승인' 대법서 최종 패소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이사 보수한도 셀프 승인 논란과 관련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5월 열린 남양유업 정기 주총에서 홍 전 회장이 이사 보수한도 상향 안건에 찬성표를 행사하면서 시작됐다.

1심은 홍 전 회장이 이해관계인임에도 의결권을 행사했다고 보고 주총 결의를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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