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해저케이블 유출 의혹’…경찰, 건축사무소 관계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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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해저케이블 유출 의혹’…경찰, 건축사무소 관계자 소환 조사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 설계 노하우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건의 핵심 중인 하나인 건축사무소 관계자를 조사했다.

경찰은 A씨를 통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 설계 노하우가 가운종합건축사무소를 거쳐 대한전선에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여러 사실관계를 파악했다.

당시 가운종합건축사무소는 2008∼2023년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1∼4동)의 건축 설계를 전담했는데, 이어 대한전선의 충남 당진공장 건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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