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 개발에 따른 철거민들이 불암산 자락 '산104번지'에 집단 이주하며 조성된 중계본동 '백사(104)마을'이 60여년 만에 본격적인 재개발을 추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변경)' 등 4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심의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종로구 '관수동구역 제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종로3가역과 청계천 사이에 위치한 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중 선두로 시행하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지하9층·지상25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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