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내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17일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화운사’에서 사찰 방어 및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0~2024)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사찰 화재는 총 28건이며, 이 중 용인에서는 2건이 발생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건물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문화재 피해뿐만 아니라 산불로 번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사찰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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