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도권 전철 4호선 지하화 관련 프랑스 파리 등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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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도권 전철 4호선 지하화 관련 프랑스 파리 등 '벤치마킹'

안산시가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사업 관련 국제교류사절단을 꾸려 프랑스 파리와 그르노블 등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제교류사절단은 19~26일 프랑스 ‘리브고슈(Rive Gauche) 프로젝트’ 현장 등 도시재생 벤체마킹을 통해 철도 지하화사업에 대한 구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리브고슈 프로젝트는 개발수익 보다는 공공성 확보를 우선 가치로 설정한 현장으로 철도·도로·보행자 공간을 입체적으로 설계하는 등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 안산시가 추진하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이후 공간 활용 방향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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