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14차례 땅 꺼짐이 발생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에 대해 부산시가 뒤늦게 근본 원인을 찾는 특별조사에 착수한다.
최근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사상∼하단선 2공구에서 발생한 대형 땅 꺼짐 관련 감사를 진행해 집중호우 외 부실한 시공·감독에 그 원인이 있었다는 결과를 내놨다.
그런데도 부산시 감사위원회와 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12차례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사상∼하단선 1공구에 대해선 원인 분석과 조사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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