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업무 협약하고 요새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진행한‘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장애인 발생 시 신고, 조사, 피해 회복 지원 등 전 과정을 협업한다.
류혜진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팀장은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 접수 건수 중 장애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장애인 분야 전문가의 협업이 필요할 때 권익옹호기관과 협약을 하게 됐다”며 “범죄가 점차 교묘해지고 있어 피해를 입었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