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종 전라남도의원이 최근 제389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박원종 전남도의원이 최근 제389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육부의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대한 전라남도교육청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다.
주요 대상은 지방 중·소도시 및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로, 센터에서는 ▲학교 안팎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제공 ▲EBS 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교육 없는 학습 설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을 활용한 개별 학습 지원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이 제공된다.
박원종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전남은 농산어촌 지역이 많고, 소규모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공교육 외 학습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공교육이 책임져야 할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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